시는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15톤 덤프트럭 14대 및 굴삭기 5대, 1톤 트럭 17대를 동원해 염화칼슘 306톤, 소금 783톤, 염수 23톤을 살포했다.
아산시청 도로과를 주축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공무원 64명, 공무직 12명, 용역 35명이 이틀간 밤샘 제설작업에 나서 도로안전에 최선을 다했다.
시 관계자는 “2019~2020년 대설대책 일환으로 청댕이고개 등 7개소에 재난기금으로 새로 마련한 자동염수살포장치와 책임분담구간을 지정한 도로제설 용역 시행을 통해 준비한 결과 갑작스런 대설에도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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