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환자(49세, 여성)는 2월 25일 오전 1시부터 오한과 두통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며,
2월 26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2월 27일 오전 6시 46분에 확진돼 역학조사를 실시해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서산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확진 환자는 가정주부로 남편, 자녀와 함께 살며, 서북구보건소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것 외에는 3일간 집에만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8번째 환자(31세, 여성)는 2월 22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며 초등학교 교사이지만 방학이라 학생들과의 접촉은 없었고,
2월 26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2월 27일 오전 6시 49분에 확진돼 역학조사를 실시해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천안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환자는 2월 22일 오후 6시 20분 불당동 소재 커피숍(스타벅스 불당 DT점)과 마트(EJ마트)를 방문했고, 23일에는 오후 2시 불당동 소재 주유소(SK네트워크)와 음료 가게(쥬스킹), 백석동에 있는 세차장(백석 셀프카), 불당동 횟집(스시린)을 차례로 찾은 뒤 자가용으로 귀가했다.
이후 2월 24일 오전 8시 55분 Y시티에서 서울가는 버스를 타고 서울소재 병원을 다녀왔으며, 다음날 오후 5시 24분 불당동 소재 약국(범약국)을 다녀왔다.
22일 증상 발현 전까지는 오전 8시 37분 백석동 소재 초등학교(한들초등학교)만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고, 향후 역학조사를 통해 장소와 접촉자는 변경될 수 있다.
9번째 환자(53세, 여성)는 2월 24일 저녁 미열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며,
2월 26일 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2월 27일 오전 9시 48분에 확진되어, 역학조사를 실시해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서산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환자는 2월 24일 오전 9시부터 2시간동안 새마을금고 문화센터(성정지점), 오후 5시에는 새마을금고 문화센터(쌍용지점)을 다녀왔다.
2월 25일에는 오전 9시 새마을금고 문화센터(두정지점), 새마을금고 문화센터(쌍용지점), 12시 20분부터 쌍용지점 부장과 식사(들깨칼국수), 쌍용동 소재 빵 가게(파리바게트), 새마을금고 문화센터(쌍용지점), 일봉동 소재 약국(정약국), 마트(815마트)를 차례로 찾은 뒤 자가용으로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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