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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조기폐차 3,677대·매연저감장치 984대 접수

각각 1500대, 100대 지원…추경 확보 등, 추가 지원 검토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3/13 [16:47]

천안시, 조기폐차 3,677대·매연저감장치 984대 접수

각각 1500대, 100대 지원…추경 확보 등, 추가 지원 검토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0/03/13 [16:47]

 

천안시는 지난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각각 3677, 984대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시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1231일 이전 제작 출고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덤프트럭 3종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을 217일부터 28일까지 받았다.

 

신청자 중 조기폐차는 제작 연월일이 오래된 순위로 예산 24억원 범위 내에서 약 1,500대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경쟁률이 2.451을 기록했다.

 

매연저감장치는 의무사용기간이 2년 이상임을 감안해 제작 연월일 최근 순위로 선정되며, 예산 29600만원 범위 내 약 60대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선정발표는 매연저감장치는 316, 조기폐차는 41일이고 선정 통보를 받은 시민은 사업완료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5등급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부착으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매연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상당량 저감될 것으로 기대한다지원받지 못한 차량들에 대해서는 추경예산 등을 확보해 추가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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