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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상공인 시설경영개선 5억 원 투자

도 출연기관 충남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3/17 [15:52]

당진시, 소상공인 시설경영개선 5억 원 투자

도 출연기관 충남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

최종길 기자 | 입력 : 2020/03/17 [15:52]

  © 편집부

 

당진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시설경영개선 사업에 5억 원을 투입한다.

 

  © 편집부


시는 17일 당진시청에서 김홍장 시장과 도 출연기관인 충남경제진흥원의 오광옥 원장이 참석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업무 위수탁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능력 강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 CS, 트렌드, SNS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간판, 인테리어,진열대, 영업비품 등 소규모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충남경제진흥원에 위탁해 당진시에 6개월 이상 사업자를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수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시설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한광현 경제에너지과장은 소상공인 지원조례가 지난해 제정 된 이후 올해최초로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호응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

당진시립도서관 휴관, 그래도 책읽기 걱정없어요

당진시 안심도서 대출서비스시행

 

당진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서관 방문 없이도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당진시립도서관은 17일부터 도서관 재개관 시까지 한시적으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안심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심도서 대출은 사람 간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는 대출 방법으로 시립도서관 계정메일로 도서를 신청한 뒤, 대출 가능 여부를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확인한 후 다음날 오후 2시부터 7시 사이에 대출증을 지참해 도서관 1층 현관에서 책을 수령하면 된다.

 

안심도서 대출서비스 운영 도서관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합덕도서관, 송악도서관으로 1인당 최대 5권을 빌릴 수 있으며, 반납은 도서관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대출하는 모든 책은 책 소독기를 거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립도서관은 온라인으로 19,000여종의 인문교양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용뷰어를 내려 받아 기기에 설치하면 모바일 또는 PC로 전자책과 오디오북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 당진점 주차장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책을 빌려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시민들이 편리한 도서대출 서비스 이용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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