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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선, ‘당진의 보수는 정용선으로 하나 되었음’을 선언

지역 정가, 무소속 돌풍 현실화 여부에 촉각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3/24 [18:28]

정용선, ‘당진의 보수는 정용선으로 하나 되었음’을 선언

지역 정가, 무소속 돌풍 현실화 여부에 촉각

최종길 기자 | 입력 : 2020/03/24 [18:28]

                             앞으로 완주 여부는 김동완 후보에게 물어라!

  © 편집부

 

정용선 무소속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 캠프에 충남도의원당진시()의원당진시노인회장재경당진향우회장농협조합장당진시청 간부공무원 출신인사들을 비롯하여 전현직 농업단체장 등 모두 70여명이 추가로 합류했다.

 

  © 편집부

 

이들 인사들은 24일 오전 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공동선대본부장과 자문위원,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정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     ©편집부

 

캠프에 합류한 주요 인사들은 김종성, 이용호, 이종현, 장준섭 전 도의원 김형열, 김옥현, 백성옥, 안석동, 유병현, 윤기천, 이기흥, 이덕연, 이재광, 이재천, 현상익 전 당진시()의원 최형일 전 재경당진향우회장 구자생 전 당진시노인회장 당진시청 김응용 전 도로과장, 박상우 전 읍장, 고경수, 인치도, 이자철, 이강호 전 면장 등 당진시청 전직 간부공무원 강정구, 김덕성, 김병수, 김영덕, 박성기, 이길조, 이완선, 최병석, 최영수, 한석우 등 전 농협조합장 이희조, 박유신 전 농민회장, 박종환 전 농업경영인회장, 조봉현 전 농촌지도자회장, 이열용 전 쌀전업농회장 김봉규 전 당진품목별연구협의회장을 비롯한 36명의 전현직 품목연구회장 등 모두 70여명이다.

 

전직 시도의원을 대표하여 발언에 나선 안석동 전 군의원은 지금 당진의 가장 큰 이슈는 정용선과 김동완 두 예비후보간의 단일화 성사 여부다.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 조건 없는 단일화를 하겠다는 정용선 예비후보의 입장달리 김동완 예비후보는 무소속과의 단일화는 있을 수 없다며 사실상 단일화거부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서 21대 총선에서 또다시 민주당에 패배할 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답답한 심정에서 정용선 후보를 도와 우선 당시킨 뒤 미래통합당으로 복당시키자는데 모두가 뜻을 모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열용 전 쌀 전업농회장도 정 예비후보는 정말 겸손하고 반듯하게 공직활을 해왔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도 칭찬하는 분들이 많다. 그동안 당 조직재건하고 지역 활동도 부지런히 하여 탄탄한 지지세를 구축하고 있었기 때문당연히 공천 받아 당선될 줄 알았는데, 중앙당이 공천을 잘못하는 바람에 당진을 아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정당을 떠나 당진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고 무엇보다 진정성이 있는 분이기 때문에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캠프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정용선 전 예비후보는 다른 보수후보들과 달리 청년과 여성들로부터 교적 탄탄한 지지세를 갖추고 있는데다 지난 19일 정치, 공직, 시민사회단, 노동분야 전현직 대표 등 30여명의 지지 선언에 이어 이날 각계 대표들 70여명으로부터 지지 선언을 얻어냄으로써 보수진영 단일 후보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수 있게 되었다.

 

정 예비후보도 고향의 많은 선후배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이제 저는 오늘 이 시간 부로 당진의 보수는 정용선으로 하나 되었음을 선언한다.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총선 승리라는 선물로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선언과 동시에 미래통합당 당직자들 거의 대부분이 탈당하여 정 예비후보 캠프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요 인사들의 지지 선언이 계속 이어지면서 정 예비후보의 구호대로 무소속 후보의 돌풍이 일어날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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