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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각종 건축 공사 재개에 따른 안전관리 소홀로 발생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현장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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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민원팀 건축담당자는 관내 대형 공사장 25개소에 화재 예방·소방안전관리를 위한 안내문을 발송 및 코로나19로 인해 최소인원만방문하여 안전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하고, 화재예방 지도활동에 임하였다.

주요 골자는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작업장 내 모닥불 또는 흡연행위 일체 금지 ▲안전관리자 사전 작업허가 및 감시자 배치▲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설치 확인 및 사용법 숙지 등을 강조했다.

김진우 민원팀장은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현장 관계자의 예방의식이 매우 중요하므로 안전수칙을 지켜 재해없는 안전한 현장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