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적십자,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함께 돌본다.
취약계층 위해 휠터 교체용 면 마스크 1000매 제작
최종길 기자  | 입력 : 2020/03/25 [18:01]
당진시와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광표)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용 훨터교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는 휠터교체용 면마스크 원단 1,000매를 당진시 자치행정과에서 지원받아 수선⋅제작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적십자사는 이미 독거노인 중식봉사사업과 취약계층 밑반찬전달사업, 은빛님 합동생신잔치 등 일선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를 진행하고 있어 현황 파악과 효율적인 배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홍광표 당진시 적십자사 회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은 코로나19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있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마스크가 필요한 상황에도 수급에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당진시 자치행정과에서 면 마스크 원단을 지원 받아 배포 할 수 있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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