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진 의원은 4월1일 열린 천안시의회 제230회 임시회에서 ‘천안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의 확대’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에서 주도적으로 시립 장애인단기보호시설 설립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유 의원은“장애인 단기보호시설은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들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 천안시에는 2개의 기관에 현재 18명의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이용실적은 천안시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25,450명 대비 0.07%, 중증장애인 대비 0.19% 에 불과하여 사실상 장애인 수 대비 시설이용률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 장애인단기보호시설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