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4.15총선, 민주당 6석, 통합당 5석천안시장 박상돈(미래통합당)당선…146.429표 획득, 득표율 46.38%충남 62.4%투표율 전국최하위 천안시 갑 문진석(민주), 천안시 을 박완주(민주), 천안시 병 이정문(민주) 아산시 갑 이명수(미통), 아산시 을 강훈식(민주), 당진시 어기구(민주) 공주부여청양 정진석(미통), 보령서천 김태흠(미통), 서산태안 성일종(미통) 논산계룡금산 김종민(민주), 홍성예산 홍문표(미통)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13일의 열전을 끝으로 전국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충남에서는 지난4월15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한 제21대국회의원선거에서 천안시장 보궐선거와, 충남도의원(천안 제5선거구)보궐선거 및 시군의원(아산시가, 금산군 나)보궐선거를 동시에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투표율 저하라는 예상을 깨고 투표율은 전국66.2%를 기록한 반면 충남은 62.4%를 기록하여 전국최하위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다음은 천안시장 보궐선거를 비롯한 충남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보궐선거 당선자 현황이다. 먼저 ▲천안시장에는 박상돈 통합당 후보가 146,429(46.38%)표를 득표하여,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후보(144,509표/45.77%)와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옥균 후보(24,759표/7.84%)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국회의원 당선자는 ▲천안(갑)은 문진석 민주당 후보가 45,999(49.34%)표를 득표하여, 통합당 신범철 후보(44,671표/47.92%)와 우리공화당 정조희 후보(734표/0.78%), 친박신당 조세빈 후보(671표/0.71%), 혁명당 김재원 후보(1,141표/1.22%)등을 누르고 당선했다.
▲천안(을)은 박완주 민주당 후보가 78,223(58.83%)표를 획득하여, 통합당 이정만 후보(46,389표/34.89%)와 정의당 박성필 후보(6,413표/4.82%), 민중당 이영남 후보(1,018표/0.76%), 혁명당 김성용 후보(903표/0.67%)등을 따돌리고 3선의 영광을 누렸다.
▲천안(병)은 이정문 민주당 후보가 43,118(48.01%)표를 득표하여 통합당 이창수 후보(36,854표/41.04%)와 정의당 황환철 후보(3,711표/4.13%), 무소속 김종문 후보(6,110표/6.80%)등을 누르고 당선되었다.
▲아산(갑)은 이명수 통합당 후보가 38,167(49.82%)표를 득표하여 민주당 복기왕 후보(37,603표/49.09%)와 혁명당 박현숙 후보(826표/1.07%)를 따돌리고 당선되어 4선의 영광을 안았다.
▲아산(을)은 강훈식 민주당 후보가 45,338(59.71%)표를 득표하여 통합당 박경귀 후보(30,584표/40.28%)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당진은 어기구 민주당 후보가 38,535표(47.66%)를 득표하여 통합당 김동완 후보(24,457표/30.25%)와 공화당 전병창 후보(426표/0.52%), 민중당 김진숙 후보(1,577표/1.95%), 혁명당 박경재(520표/0.64%), 무소속 정용선 후보(15,333표/18.96%)등을 누르고 당선되었다.
한편 ▲공주부여청양은 정진석 통합당 후보(57,487표/48.65%)가 당선 되었으며▲보령서천군은 김태흠 통합당 후보(46,405표/50.86%)가 당선되었다.
또한 ▲서산태안군은 성일종 통합당 후보(66,917표/52.69%)가 ▲논산계룡금산군은 김종민 민주당 후보(58,319표/51.01%)가 당선되었으며 ▲홍성예산군은 홍문표 후보(51,997표/53.95%)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충남도의원(천안제5선거구) 보궐선거는 윤철상 민주당 후보(18,261/5028%)가 당선되었으며 ▲아산시의원(아산가) 보궐선거는 윤원준 통합당 후보17,524표/50.15%)가 ▲금산군의원(금산 나) 보궐선거는 최명수 통합당 후보(7,252표/59.55%)가 각각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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