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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세계의 문화를 체험하다

2개국 음식과 6개국 다과를 체험하는 ‘세계 다과 코너’ 운영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5/22 [17:34]

충남교육청, 세계의 문화를 체험하다

2개국 음식과 6개국 다과를 체험하는 ‘세계 다과 코너’ 운영

정경숙 기자 | 입력 : 2020/05/22 [17:34]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장에서 직원을 격려하는 김지철 교육감

 

충남교육청은 5월 21일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세계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교육 주간’을 확대하여 모든 학교에서 5월을 ‘세계문화체험의 달’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각급 학교에서는 온라인 체험활동으로 대체하거나 등교개학 이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청에서는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할 수 있는 세계시민의식을 높이자는 취지로,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여러 체험행사를 기획하고, 온라인 활동으로 다문화 관련 가로세로 낱말퀴즈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실시한 ‘다문화관련 가로세로 낱말퀴즈 대회’ 참여자가 가장 많은 부서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어서 교육감, 부교육감을 비롯 참석자 전원이 다문화관련 낱말퀴즈를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교육청 식당과 연계하여 2개국 음식(베트남 쌀국수, 터키 케밥)을 체험하고, 식사를 한 후에는 6개 국가(태국, 대만, 프랑스, 포르투갈, 멕시코, 일본)의 대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세계 다과 코너’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의 다문화 이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차이가 공존하는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되새기고, 충남교육가족의 다문화·세계시민교육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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