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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시민과의 소통 병천면 순방

유관순, 김시민, 조병옥 등 배출…애국충절의 고장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5/28 [11:10]

박상돈 시장, 시민과의 소통 병천면 순방

유관순, 김시민, 조병옥 등 배출…애국충절의 고장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0/05/28 [11:10]

24명 주민대표, 건의 사항 등 청취시장 및 관계공무원 즉답 큰 호응

 

  © 편집부



박상돈 천안시장이 취임한지 한 달 10여일이 지나는 가운데 산적한 행정파악 및 읍면동 순방으로 주민과의 직접대화에 나서며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27일은 유관순 열사, 김시민 장군, 조병옥 박사 등을 배출한 애국충절의 고장 병천면(면장 김형목)을 순방하여 주민과의 대화로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대화의 장에는 김형목 면장을 비롯하여 20여명의 주민대표들과 김득응 도의원, 안미희, 허욱 시의원등이 함께했다.

 

박상돈 시장은 먼저 면장실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한 후, 1시간이상 주민대표 등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현장방문으로 은빛복지관 등을 순방했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을 보면 병천~북면도로 개설(리도 209호선)요구에 대해 관계공무원은 주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련예산 확보 후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아우내 농협~우체국 도시계획도로 개설요구는 적극적인 협의 진행 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노후 경로당 지원(병천1,5)및 신설(병천4)에 대해서는 병천1, 5리 경로당은 소요사업비 추경확보 후 기능보강사업으로 지원 검토하고, 병천4리 신축 건은 마을 에서 부지확보 및 기부채납 완료시 신축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의용소방대지원(냉난방기 지원), 병천 장날 교통마비, 오이육모장 지원, 돈사 악취 조치 등을 건의 했다.

 

특히 국도21호선에 대형태극기 설치 및 가구당 태극기 지원 요구에 대해서는 대형태극기 설치는 국기선양을 목적으로 시민접근성 좋은 장소를 선정하여 일회성이 아닌 장기간 운영되어야 하기에 많은 예산과 토지 지장물 점용 문제 등을 고려하여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가구당 태극기 무상지원은 현재로서는 원칙적 불가하며, 조례에 근거한 대상에 한해 지원가능 한 사안으로 두건 모두 불가 입장을 밝혔다.

 

한편 병천면은 39개리와 88개 반으로 3,301세대에 6,649(51일 현재 외국인 포함)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1개소와 학교4, 금융기관1, 기업체48곳 등이 위치한다.

대표적인 특수시책 사업으로는 사랑 (on) 마을 만들기 대한독립만세길 조성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서원선(리도 209)도로개설 공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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