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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의회 최창용 의원(가선거구·미래통합당)이 제3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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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는 1일 제3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으로 최창용(가선거구/미래통합당) 의원을, 부의장으로 임종억(나선거구/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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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 소관에 속하는 조례안, 예산안 등 의안을 사전 심의하는 3개의 상임위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전재숙(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총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연숙(라선거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윤명수(라선거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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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최창용 의원은“중책을 맡게 배려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후반기 의회는 의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실현해 시민들의 민의를 진정성 있게 대변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 의장은 공주사대부고와 충남대학교 학사와 한서대학교 석사 과정을 밟았다. 당진시청 건설과장을 역임 후 제3대 당진시의회 시의원으로 입성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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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으로 당선된 임종억 의원은“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앞으로 2년간 의장님을 도와 배려와 협치를 통해 서로 상생하여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 부위원장은 신성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보전위원회 추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 지회장 등을 역임하고 제3대 당진시의회 시의원으로 입성 전반기 산업건설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