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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로나 확진자 천안축구센터 다녀가!

광주광역시 거주(50대/안전관리교육 강사)…2일 임시폐쇄 조치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7/02 [14:55]

[속보]코로나 확진자 천안축구센터 다녀가!

광주광역시 거주(50대/안전관리교육 강사)…2일 임시폐쇄 조치

편집부 | 입력 : 2020/07/02 [14:55]

 

광주광역시에 거주(50)하는 코로나 확진자가 안전관리교육 강의를 위해 천안축구센터를 다녀간 사실이 알려지자 천안시는 2일 전격 폐쇄됐다.

 

천안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629~3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한국안전관리협회의 안전관리교육에 나선 50대 강사로, 광주광역시에서 30일 검사(접촉자로 분류 광주에서검사당시 무증상)를 받았으나 71일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이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축구센터 본관 건물 내 확진자 이동경로를 파악해 즉각 방역을 실시했으며, 축구센터 대관담당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물론, 교육생들에 대해서는 전원 자가 격리 조치를 진행했다.

 

또 교육생들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구내식당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의 629~30일 이동경로를 보면629()에는 07:45이동(자차), 07:45~14:30 천안축구센터 중 세미나 실(강의실내 에서 마스크 미착용)접촉자 23명 이후 타 지역으로 이동

 

630()07:41~08:11 천안축구센터 이동(자차), 08:11~14:35 천안축구센터 중 세미나실(강의실 내 마스크 미착용) 접촉자2314:35~자택으로 이동(자차)

 

접촉자: 안전관리교육 참석자 23(천안12/타 지역 11)

 

한편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접촉자 이동 동선 및 심층역학조사 진행 중에 있으며 알아본 결과에 따르면 강의실에서 마스크를 미착용 후 청강하였다고 합니다.

시민 분들께서는 강의나 교육진행 시 꼭 발열체크와 마스크, 손 소독을 필수로 진행해주시고 우리 천안시의 행정력과 의료진을 믿고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마시고, 손 씻기와 기침예절,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위생수칙을 꼭 지켜주십시오라며 당부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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