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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 학생 전문상담사 5명 위촉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7/09 [14:39]

천안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 학생 전문상담사 5명 위촉

정경숙 기자 | 입력 : 2020/07/09 [14:39]

  

  © 편집부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은 9일, 3층 중회의실에서 천안다문화가정 학생 전문상담 봉사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상담사 5명은 학교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상담을 7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다문화가정 학생 중 심리와 정서가 불안하거나 공교육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주로 상담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한국어 소통능력 부족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는 중국어, 몽골어를 비롯한 13개 언어로 통역 인력을 지원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능검사, 성격·인성검사, 행동검사, 주의력 평가 등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받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자기 정체성·자아존중감 등이 향상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가경신 교육장은 “교육의 새로운 수요자로 등장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참석한 상담사들에게“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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