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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충남독서대전’ 첫 단추 ‘책울림 북콘서트’ 추진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사회공헌사업 ‘책울림 사업’과 연계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8/10 [06:24]

아산시, ‘제1회 충남독서대전’ 첫 단추 ‘책울림 북콘서트’ 추진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사회공헌사업 ‘책울림 사업’과 연계

정경숙 기자 | 입력 : 2020/08/10 [06:24]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제1회 충남독서대전의 첫 시작으로 ‘책울림 북콘서트’를 추진한다.

 

‘책울림 북콘서트’는 저명한 작가들의 강연을 통해 충남도민들에게 인문학적 성찰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자는 바람을 담아 추진됐다.

 

8월 20일 박세인 사람북닷컴 대표의 ‘Think&Do 생각하는대로 사는 삶’을 시작으로 ▲김진만(아마존의 눈물 PD) ‘오늘도 세상 끝에서 외박중’ ▲서메리(북튜버) ‘취향으로써의 독서’ ▲김초엽(작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최태성(역사가) ’아산 현충사에서, 이순신을 이야기하다‘ 의 순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특히, 역사가 최태성의 강연은 ‘아산 현충사에서, 이순신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이순신 장군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고택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북콘서트에 참여를 희망하면 8월 13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충남독서대전’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들이 도서관을 직접 찾아오지 못하더라도 강연을 들을 수 있게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북콘서트 당일 현장에서 오프라인 강연을 들을 수도 있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충남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많은 부분을 함께 하기 바란다”며 “제1회 충남독서대전의 본행사인 랜선개막식과 디지텍트 체험존이 9월 18일, 19일 이틀 간 열릴 예정이니 충남도민이 많이 참여하여 책으로 힐링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과 북콘서트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제1회 충남독서대전’ 추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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