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여성분과, 삼계탕 기부

‘다함께 빛나는 여성들’이라는 의미를 지닌 다빛여성공동체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8/12 [06:27]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여성분과, 삼계탕 기부

‘다함께 빛나는 여성들’이라는 의미를 지닌 다빛여성공동체

정경숙 기자 | 입력 : 2020/08/12 [06:27]

 


아산시(시장 오세현)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여성분과)가 온양원도심 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을 기부했다.

 

여성분과는 ‘2020년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다함께 빛나는 여성들’이라는 의미를 지닌 다빛여성공동체(법인으로 보는 임의단체)를 설립하고 해당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온양원도심 제1호 창업기업인 청년분과에서 첫 수익으로 마스크를 기부했고 7월에는 주민분과에서 직접 기르고 수확한 감자를 기부했다. 특히, 여성분과는 지난 6월부터 반찬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에게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다빛여성공동체 남효숙 대표는 “코로나19와 장마 등으로 걱정이 많을 원도심 주민들과 힘든 시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 여성분과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삼계탕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 회원들의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