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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문재인 대통령 천안방문에 반복적 침수피해 지원 요청

피해지역 항구적 개선 복구 및 침수 예방 사업비 지원, 농가 피해 보상 적극 건의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8/13 [10:45]

박상돈 시장, 문재인 대통령 천안방문에 반복적 침수피해 지원 요청

피해지역 항구적 개선 복구 및 침수 예방 사업비 지원, 농가 피해 보상 적극 건의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0/08/13 [10:45]

 

 

박상돈 천안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약 510분경 천안시 수신면 장산리 수해지역을 방문하여 약 30분간 수해현황 설명을 했다.

 

박 시장은 문 대통령에게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감사의 뜻을 표하고 반복되는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 더는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정부 차원에서의 관심과 항구적 복구 지원을 요청드린다, “천안시도 대통령 방문에 힘입어 수해복구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통령에게 항구복구 필요성을 강조하고 하상이 높은 병천천 준설 및 복구지연에 따른 농민피해를 감안하여 피해농가에 30~40% 추가지원 등을 건의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반복적 피해 입은 지방하천 3곳과 소하천 4곳의 항구적 개선복구 사업 지원 및 주택 침수 반복되는 성정동 지역 침수 예방 사업비 지원과, 국가 하천정비 지연에 따른 침수피해 농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을 호소하며 농산물에 대한 실물 보상 등 농가 피해 보상 현실화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현장인 수신면 장산리를 방문해 병천천 제방과 피해농가인 오이 비닐하우스 등을 둘러보며 피해상황과 복구계획 등을 점검하고 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외 주민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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