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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교육지원청, 한글 책임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초등학교 1학년 한글, 국가가 책임집니다. ”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9/14 [16:33]

당진교육지원청, 한글 책임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초등학교 1학년 한글, 국가가 책임집니다. ”

최종길 기자 | 입력 : 2020/09/14 [16:33]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11관내 초등학교 1학년 담임 교사 47명을 대상으로 한글 책임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zoom 활용 화상연수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글 학습의 적기인 초등 1학년 시기에 한글 책임교육 실시를 통한 출발선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한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우려는 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중심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입학이 미뤄진 데다가 예년과 다르게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하는 학교들이 많아 한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우려가 그 어느 해 보다도 높다.

 

이러한 학부모의 우려를 감안 하여 교육부는 지난 2018년 한글 책임교육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초등학교 1학년 한글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학생들의 한글 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오늘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한글 책임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 되었다.

 

연수는 한글 책임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한글 해득 수준 진단 도구인 한글 또박또박활용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좋은교사운동 김중훈 선생님을 모시고 진행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한글 책임교육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학생들의 한글 교육을 위해 좀 더 책임감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 박혜숙 교육장은 한글 교육은 아이들이 학습을 해 나가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 학력이다. 모든 1학년 학생들이 한글 해득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선생님들께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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