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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코로나19극복 그림공모전 전시회' 개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9/18 [10:13]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코로나19극복 그림공모전 전시회' 개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0/09/18 [10:13]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윤혜려 ,공주대교수)코로나19를 이겨내는 위생·영양·안전·건강!'이란 주제로 공주대비젼하우스 18층 청년키움식당 공주점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림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하고, 2117작품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주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그림그리기 공모전은 총 160개 작품을 출품했다. 1차 예선과 2차 전문가 심사 및 직원들 투표를 거쳐 대상 2, 금상 5, 은상 10편과 참가상 구성되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한나어린이집 우OO군의 ‘30초 손씻기 와 테멘어린이집 김OO 양의 '소화과정을 알아요' 차지했다. 이밖에 금상은 곰두리어린이집 '건강한음식을 먹어요! , 나누리어린이집 알록달록 컬러푸드 요정들’, 테멘어린이집 우리지역 농산물 로컬푸드등이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 17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어린이상품이 증정됐다. 

 

이번 코로나 이기는 그림공모전 키워드는 손씻기>건강한음식>골고루먹기>로컬푸드 순이었다.

 

국민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 중의 하나가, 기본적인 식생활수칙을 잘 실천하는 것이 한 몫 했음을 알 수 있다고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윤혜려교수(공주대외식상품학과)는 말했다. 

 

이날 대상을 받은 김00 양과 어린이집 원장님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장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그린 그림이 수상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으며, 같이 참석한 학부모들 역시 "코로나19 상황의 지속으로 집에서 일과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혜려 센터장은 수상자들에게 "공모전에 참여해 주어서 감사드리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희망하면서 정부에서 추진하는 개인위생과 규칙적인 식생활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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