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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미래발전 초석 다진다

24일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뉴딜·포스트 코로나 적극 대응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0/09/24 [16:20]

당진시, 미래발전 초석 다진다

24일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뉴딜·포스트 코로나 적극 대응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0/09/24 [16:20]

 

당진시는 2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에 추진할 시책은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환경과 뉴딜을 비롯한정부 정책에 대응하는 한편 시의 2030 미래발전계획 실천에 중점을 두고 발굴한 것이 특징이다.

 

분야별로 당진형 뉴딜 41개 과제 포스트-코로나 대응 17개 과제 미래발전 27개 과제 지속가능 39개 과제 공약 33개 과제 지역현안 213개 과제개선보완 130개 과제 등 모두 500개 과제가 발굴됐으며, 시는 발굴 과제에 대해 지난달 전문가 자문을 받아 보완작업을 진행했다.

 

24일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전체 과제 중 각 부서에서 직접 선정한 부서별 2건의 핵심과제에 대해 보고됐다.

 

주요 핵심과제 중에는 종합운동장 가족생활체육공원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 스마트&언택트 디지털 기반 노인돌봄서비스 구축 그린경제 전환을대비한 당진형 뉴딜산업기반 구축 미래 수소거점도시 기반 조성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농업생산기반시설 자동 수위시스템 구축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실현 스마트 상수도 전환 및 현대화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당진형4차 스마트 건강관리 구축 ICT기반 스마트팜 확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조성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등당진시 뉴딜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시 승격 10, ‘청년 당진을 위한 준비 지속가능발전 도시 당진델 수립 법정 문화도시 지정 추진 당진항 친수시설 조성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무상교통 지원 마을자치 활성화 전면 실시 등 시의 주요 역점사업들도 핵심과제로 함께 보고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책발굴은 뉴딜과 미래사업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슬기롭게 준비하면서 지역의 역점사업을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발굴했다향후 사업 예산편성 등을 통해 부서별로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보고회에 앞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주제로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를 초청해 공직자 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동시에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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