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허칠만)이 지난 24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쌀 20말(200만원 상당)의 송편을 외출이 어려워 식사준비가 용이하지 않은 의료 취약계층 및 저소득 소외계층 12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허칠만 단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송편을 먹으며 잠시나마 힘든 순간을 잊고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펴주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송편 나눔으로 주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 보내길 기대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