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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강면 면천면, 추석맞이 공동묘지 무연분묘 벌초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0/09/28 [17:08]

우강면 면천면, 추석맞이 공동묘지 무연분묘 벌초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0/09/28 [17:08]

 

당진시 우강면(면장 박진한)과 면천면(면장 인병현)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공동묘지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우강면은 2425, 2일간 송산리 산 26-1 외 공동묘지 내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현재 우강면 솔뫼공설묘지 인근 공설묘지에 약 25000여 평 규모의 무연분묘가 산재돼있으며, 우강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후손들이 돌보지 못하는 분묘를 대상으로 매년 벌초작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천면 4개 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기동순찰대, 의용소방대) 회원들도 매년 명절을 앞두고 공동묘지에서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는 무연분묘와 진입로 잡목 등을 정비해 오고 있다.

 

 

우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낙정, 부녀회장 문순례)추석을 앞두고 풀과 잡목이 무성해 방치된 묘지를 돌볼 후손이 없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방치된 무연분묘를 깨끗하게 정비해 편의를 제공하고 미풍양속을 되살리는 시간을 매년 갖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인병현 면천면장은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올해는 직접 벌초를 하는 대신 농협 등에서 제공하는 벌초 대행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고, 직접 벌초를 한다면 혼잡한 날짜와 시간을 피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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