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천안 도시재생, 원 도심 희망을 심다!

한국판 실리콘밸리 ‘스타트업파크 유치’ 쾌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

혁신적 도시재생을 선도하는 젊은 ‘천안’

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지정 확대

2025 천안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수립

스타트업 파크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균형 발전 등 종합 도시재생마스트플랜구축을 통해 미래 백만 도시 천안을 대한민국 대표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천안시도시재생과를 심층 탐방했다

천안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쇠퇴하는 도시를 경제적․사회적․물리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도시재생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본전략으로서의 성격을 갖으며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제1항에 따라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이다.

전략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필요시 5년 단위로 정비할 수 있으며 2016년 2025 천안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후 여건변화 등을 반영하여 금년도 2025 천안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수립 중이다.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은 ▲ 인구가 현저히 감소하는 지역 ▲ 총 사업체수 감소 등 산업의 이탈이 발생하는 지역 ▲ 노후주택의 증가 등 주거환경이 악화되는 지역의 3가지 요건 중 2가지 이상을 충족하는 곳을 지정한다.

천안시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당초 5개소에서 금년에 12개소로 변경 지정하려는 것으로 쇠퇴도, 상위계획 부합성, 잠재력, 실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정하게 된다.

기 추진 중인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3개소는 ▲근린재생형으로 선도지역(중앙동․문성동 일원) 196천㎡▲근린재생형(중심시가지형)으로 천안역세권지구(중앙동, 성정1동, 문성동) 215천㎡▲근린재생형(일반근린형) 남산지구(중앙동, 일봉동)152천㎡이다. 앞으로 추진할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근린재생형(일반근린형)으로 봉명지구(봉명동)125천㎡,▲근린재생형(중심시가지형)오룡지구(원성1동, 신안동)195천㎡ 등 9개소이다.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은 시민공청회, 전문가 자문, 천안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금년 11월 충남도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열람 및 공고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의 기본계획인 ‘천안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이 확정되면 일반근린형과 중심시가지형으로 나누어 실행계획인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쇠퇴한 원도심과 신시가지의 상생을 위한 도시재생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도시재생 거버넌스 , 지역 내 유관기관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천안시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동 명동 대흥로 상점가 두드림센터에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산지구의 주민역량강화를 위하여 마을공방 및 집수리 아카데미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하여 주민공모사업, 주민협의체, 라운드 테이블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천안역세권 사업지구에서는 주민협의체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을 통하여 도시재생의 이해 및 주민협력을 도모했으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천안시민과 대학생을 연계한 사업인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을 매 학기 진행하고 관·학의 협력을 위한 리빙랩 지원을 위한 간담회 등 참여를 통해 각 부처 간 협업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봉명동에서는 도시재생대학 운영 및 봉명지구 뉴딜사업지역 선정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천안시 도시재생 발전을 위하여 도시재생 뉴딜 포럼을 진행하기 위한 기획, 운영 준비단계에 있고, 오룡지구(원성1동 인근)에 도시재생대학을 준비 중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홍보를 위하여 천안역 서부광장에 도시재생 뉴딜체험관을 운영 및 관리하며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웹페이지와 SNS계정을 운영하고 정기적으로 소식지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한국판 실리콘밸리 스타트업파크 유치 쾌거!

도시재생과는 지자체와의 경쟁을 거쳐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파크(복합형) 유치에 성공했다.

‘그린·디지털 뉴딜형 INNOST’를 주제로 서북구 와촌동 일원에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혁신지구사업과 연계해 스타트업 타운을 구축한다.

천안시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대표협력기관으로 지정해 총사업비 833억원을 투입, 2만1900㎡ 규모의 ICT&BIO복합허브센터, R&D지원센터, 창업공간, 코워킹시설이 조성할 예정이다.

한국판 실리콘밸리가 될 스타트업파크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의 창업가, 투자자, 대학, 연구소 등이 서로 협력·교류하며 창업생태계 구축 및 혁신적 경제성과를 창출은 물론, 지역균형발전과 제조 기반산업 중심의 지역산업 환경을 미래혁신산업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혁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성장 촉진시킬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2019년 12월 국가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은 산업·상업·주거·복지 등 주요기능의 집적거점을 조성하여 지역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속도감 있는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지구 단위 개발사업이다.

천안시-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철도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출자하는 리츠가 사업시행자가 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자산관리회사로 참여해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1,886억을 투입하여, 천안역과 연결되는 복합환승센터 구축으로 집객 및 거점 조성을 위한 성장기반을 확충, 지역 내 대학·기업과 산학연계를 위한 지식산업센터 조성,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SOC, 공동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제·교통 중심의 복합스마트 거점 공간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2017년 첫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외곽 위주의 도시개발, 기반시설 및 주변 건물의 노후화, 중심 기능의 상실로 역세권 기능이 점차 하락해 활성화가 필요하였다.

스테이션 캠퍼스를 주제로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캠퍼스타운, 스마트친수공원,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 중이다.

대표 사업인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행협약체결을 통해 건립 중으로 하부에는 지역전략산업연구소, 업무시설, 상부에는 소호 형 임대주택(행복주택)이 조성되어 주거· 연구, 업무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천안 관내 대학 공동캠퍼스 개념으로 조성되는 캠퍼스 타운은 입주 대학 협의체가 운영 ·관리를 통해 대학생들을 위한 학습 및 문화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따뜻한 주거 복지를 실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천안시 대표적 고령화·쇠퇴 지역인 남산지구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함께 2017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었다.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원도심 녹지축 조성, 어르신 일자리 복지문화센터 건립, 지역사 박물관 및 주민커뮤니티 거점 조성, 사회적 임대주택조성, 집수리 지원 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이중 집수리 지원 사업은 남산지구 내 노후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진행하였다.

그동안의 집수리 사업의 경우 자부담이 있어 주민들이 참여하기 어려웠지만, 한국해비타트와 협력 추진을 통해 민간후원금으로 자부담을 해결하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집 내부 수리까지도 지원하게 되었다.

남산지구의 집수리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하여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며 많은 지자체의 등대 역할이 되고 있다.

앞으로 2021년 사업 종료 시까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남산지구에 따뜻한 주거복지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 준공도래

민간참여 도시재생기금 1호 사업인 천안시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사업이 내년 3월에 준공예정이다. 공공청사는 올해 3월 개청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주상복합아파트(힐스테이트) 또한 공정률 8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주상복합 최상층(46층, 47층)에 설치되는 스카이라운지는 시내권 전체를 360。조망이 가능하며,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활용할 계획이다.

역전시장 주변, 도시재생으로 도시개발 추진

지난 18일 천안역전시장을 포함한 쇠퇴지역에 대한 도시개발을 위해 충남개발공사(사장 권혁문), 교보증권(대표이사 김해준)과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내용은 주상복합아파트조성 등으로 사업부지 약1만평, 세대수 약1,200세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큰 의미가 있으며, 공공의 역할과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원도심의 성장기반을 확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출자 타당성 검토가 완료되는 2021년 상반기에 공개 될 예정이다.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모색

슬로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우리가 함께 하겠습니다!’

천안시는 2020년 기준 재개발 11개소, 재건축 4개소 등 15개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천안시와 (사)천안시원도심정비사업연합회는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인과 지역 업체이용으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상행협약은 아파트 공사시 지역 업체 적극 참여 및 현장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주변 식당을 이용하고 현장사무실의 경우 주변 공실을 활용 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현장 주변 주민이 직접적으로 체감 할 수 있는 상생 방안 마련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 업체 활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

미래 백만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시!

도농복합도시로써 기능과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도시균형발전은 물론 쇠퇴하고 낙후된 지역을 도시재생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미래행복도시천안구축을 꿈꾸며, ‘한국판 실리콘밸리 스타트업파크 유치!’ 라는 쾌거를 달성한 천안시도시재생과!

그들의 노력이 있어 천안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도시전체의 균형발전과 미래 백만 도시 천안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우뚝 솟는 날이 멀지 않아 보이며, 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천안시도시재생과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