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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인문주간 행사, 김홍장 시장 ‘당진의 세계화&세계의 당진화’ 강연

31일까지 각종 체험행사와 온라인 강연 등 다양한 행사 개최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20/10/27 [17:42]

제15회 인문주간 행사, 김홍장 시장 ‘당진의 세계화&세계의 당진화’ 강연

31일까지 각종 체험행사와 온라인 강연 등 다양한 행사 개최

최종길 기자 | 입력 : 2020/10/27 [17:42]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152020년 인문주간을 맞아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 신북학파의 인문나루를 주제로 3년째 인문도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당진시와 한서대 인문도시사업단이 충남을 대표하는 인문도시로서 풍성한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27일 청년타운 나래에서 인문주간 선포식을 갖고 김홍장 당진시장의 개막 강연 당진의 글로컬리제이션을 실시했다. 올해는 특별히 미래 대한민국은 물론 지구촌을 짊어지기 위해 동서양 글로컬리제이션을 공부하고 있는 청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김 시장이 구상하는 당진의 글로컬리제이션, ‘당진의 세계화&세계의 당진화에 대해 강연과 토론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당진전통시장 내 교육장 등 시 일원 곳곳과 온라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27쿠킹클래스와 함께하는 인문도시 당진,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힐링요리체험행사를 시작으로, 28일에는 이용후생 전통에서 찾아보는 매듭 이야기(코로나19시대 힐링 전통매듭)’와 온라인 강연토크 형식으로 면천두견주와 함께 하는 술 인문학이 고려대 송완범 교수와 함께 진행된다.

 

29일은 지구를 살리는 힐링 원예로서 현수막 화분과 반려식물의 만남이 오전과 저녁 두 차례에 걸쳐 시민 대상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이어 30일에는 종이컵 제로를 위한 다문화시민의 머그컵 만들기체험행사와 당진의 유적지인 합덕수리민속박물관과 합덕제, 합덕성당을 당진시 문화해설사와 시민이 함께 탐방한다.

 

마지막날인 31일에는 동아시아 글로컬리제이션과 인문도시 당진의 이용후생 전통이라는 주제로 동아시아고대학회, 한서대 동양고전연구소가 공동주관해 대규모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학술행사에 이어서 1주일간의 행사를 점검하고 마무리 짓는 폐막식을 간단히 진행하는 것으로 한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당진시와 한서대 인문도시사업단은 20181차년도 전통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의 역사’, 20192차년도 근대 당진, 계몽과 저항의 이용후생을 큰 주제로 삼아 많은 활동을 펼쳐 왔으며, 올해 3차년도에는 미래 당진, 지속가능한 이용후생의 메카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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