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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이 삼선산수목원 가꾸기에 참여한다.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0/10/30 [18:01]

현대제철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이 삼선산수목원 가꾸기에 참여한다.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0/10/30 [18:01]

오는 31, 현대제철 직원과 가족 150여 명이 참여해 삼선산수목원 유아숲체험원 일원에 맥문동 1만본을 식재하고 환경개선활동(자연보호, 초화식재)을 펼친다.

 

한국의 라벤더라고도 불리는 맥문동은 6-9월 보라색꽃이 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이 있어 앞으로 여러 해 동안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여름철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해피프리즘 봉사단은 2013년 창단된 이후 꾸준히 당진 내 환경정화 활동을 참여해왔다. 특히, 삼선산수목원에서 2017년에 마가렛 3,000, 수선화 1,000본 식재 활동을 벌였고, 2018년에는 석산(꽃무릇) 1만본을 식재하는 등 꾸준하게 수목원 가꾸기활동에 동참해왔다.

 

임은빈 당진시 공원관리팀장은 해피프리즘을 비롯한 단체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환경보호와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수목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식물을 심는 활동이 끝이 아닌 심은 후에도 유지 관리가 되는 지속적인 녹화 활동과 꾸준한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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