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당진시협의회(회장홍윤표)주관 ‘2020민족통일총청남도대회’가 지난 24일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이행 간소하게 성료했다.

이날 민족통일충남협의회 주최로 통일부,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지원청,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경찰청, 당진시청, 당진시의회가 후원한 행사에는 중앙협의회 김근희 부의장, 김홍장 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최창용 의장과 임종억 부의장, 김명회·서영훈·윤명수 의원과 충남 15개시·군 협의회장과 임원 등 최소한 인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민통창설 39주년을 기념하는 민족통일 충남도대회 “제51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남북통일코리아공연단의 식전축하 공연을 시작 당나루색소폰동호회(회장 박근규)색소폰 연주와 당진시협의회 홍윤표 회장 개회선언, 이규정·최윤희 회원이 회원 대표로 회원 신조를 낭독했다.

민족통일충남협의회 김광석 회장 대회사, 김홍장 시장 환영사, 양승조 도지사, 김지청 교육감 영상 축사, 어기구 국회의원·최창용 의장 축사에 이어 김홍장 시장에게 중앙회 곽현근 의장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김근희 부의장이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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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당진에서 개최되는 민족통일충남도대회를 게기로 통일의지를 결집하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남다른 의지와 신념을 갖고, 민통회원님들께서 통일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 내부결속을 더욱 강화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방문해주신 민족통일협의회 가족 여러분들께 환영하고 국민 모두가 확고한 남북관계를 견지 굳건한 안보의식을 확립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과 대 번영에 노력 통일 대한민국울 맞이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행사를 주관한 홍윤표 회장은 “최근 들어 남북관계의 새로운 변화에 한반도 정세는 날로 중요한 시기에 우리 국민들의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안보정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실에 민간평화통일 운동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충남도협의회와 당진시협의회는 비젼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이제는 더 이상 우리 후손들에게 분단의 아픔을 남길 수 없어 자주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공주시협의회가 최우수협의회로 선정된 데 이어 중앙의장상 당진시협의회 윤명수 회원, 충남도지사 김영길 감사, 당진시장 홍광표·최남용 회원, 당진시의회 의장 박성기·이규정 회원, 국회의원 이형구 고문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제51회 한민족통일문예전 시상식에서는 초락초등학교 장규달 학생이 통일부장관상, 충남도지사상 당진일반 정기원,  당진정보고 이성은 학생이 교육감상, 당진정보고 양수혁 학생이 충남도협회장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