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의 5개 지방산림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3인 1팀으로 총 13개 팀이 참석했으며 산림조사 등 4개 중요 임무를 기존의 수기(手記)방식으로 조사하지 않고 이동 통신기기(모바일)나 첨단 정보통신기기(스마트 펜)만으로 조사를 수행하며 조사의 정확성, 충실성, 신속성 등을 기준으로 6개 팀을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김계웅 학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대학과 사회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진대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밝히며 “이번 대회가 순위에 연연한 경진대회가 아니라, 모바일 기술을 교류하고 산림조사를 위한 화합과 통합으로 이루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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