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각원사, 소외계층에 김장 나눔!

2.000포기 김치 담아 독거노인들과 시각장애인들에 전달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20/11/28 [18:10]

각원사, 소외계층에 김장 나눔!

2.000포기 김치 담아 독거노인들과 시각장애인들에 전달

정경숙 기자 | 입력 : 2020/11/28 [18:10]

 

각원사 신도들과 불교대학 동문들 김장나눔행사 가져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각원사(주지 대원스님)1128일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김장김치 2.000포기를 담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불교대학 총동문회(회장 성기만 이하 동문)주최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김장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각원사신도들과 불교대학 동문들의 후원으로 매년 직접 김치를 담궈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오고 있다.

 

 

 

 

추워진 날씨에도 신도들과 불교대학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직접 배추를 다듬고,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담아 포장까지 서로에 대한 감사함과 뿌듯함으로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했다.

 

코로나19 상황속에 김장 행사가 진행되어 참석자들 전원 체온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들과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각원사 주지 대원스님

 

각원사 주지 대원스님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우신 분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 오늘 김장을 해서 독거어르신들과 장애인단체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김장행사에 함께 참여해 봉사해주시는 신도들에게 감사드리며, 빨리 코로나가 종식이 되어 모든 국민들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불교대학 성기만 총동문회장

 

불교대학 성기만 총동문회장은 해매다 각원사에서 독거노인 김장행사를 많이 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가정이 많은데 힘든시기 각원사 신도님들을 비롯한 불교대학 동문들의 도움으로 김장을 담게 되어 감사하고 오늘 이 김장김치가 소외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각원사는 2003년부터 독거 노인을 위하여 매년 김장을 담아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중탕을 이용한 목욕봉사, 매주 목요일 독거어르신에 도시락 배달, 흥타령 행사, 은빛복지관, 수해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과 지역봉사에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각원사의 모든 봉사는 불교대학을 중심으로 순수하게 신도들과 동문들의 후원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듯한 나눔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실천하는 봉사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