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설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2016년 ~ 2020년)간 충남에서 발생한 설 연휴 화재 현황에 따르면 일일 평균 10여 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사망 1명, 부상 4명, 재산피해 금액은 13억 8천여만원에 이른다. 특히 당진시에서도 20년 1월 27일 단독주택화재로부상자 1명이 발생한 만큼 화재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안전취약계층 주거시설 지도방문 ▲재난약자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단속 강화 ▲겨울철 화재위험용품안전사용 당부 및 화재예방 홍보▲코로나19 관련시설 화재안전점검 ▲특별경계근무 실시 및 신속출동체계확립 등이다.
류장균 화재대책과장은 “크고 작은 사고 없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연휴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을 사수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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