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1년 농촌지도 보조사업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관련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대학교수 등 산·학·관 협동체를 통해 농업 신기술보급 및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농촌지도사업 실행계획에 따라 2월 5일까지 신청된 사업 신청자들과 기 공모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농촌지도 보조사업 62건 83개소에 대해 확정·의결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심의회에 앞서 객관적이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위해 농가 현지조사를 통해 신청농가의 타당성 및 적합성 여부, 발전성 등을 확인하고 심사를 마쳤다.
이혁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결 및 ICT 기반 신기술 보급으로 스마트농업을 구현해 경쟁력 있는 천안농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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