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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아산시의원, 공유 킥보드 주정차 해결해야!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14 [16:56]

김수영 아산시의원, 공유 킥보드 주정차 해결해야!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1/04/14 [16:56]

  

 

 

아산시의회 김수영 의원은 4월 14일 제228회 제2차 본회의에서“적극 행정의의미”라는 주제로 공유킥보드 주정차 관리 필요성과 아산시에 알맞은 보육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5분 발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화면에 나온 전동 킥보드를 모두 보셨을 겁니다. ‘공유 킥보드’입니다”라며, “두 세대가 인도에 널브러져 있고, 횡단보도 대기선을 가로막고 있거나 초등학생들의 통학로를 가로막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보셨을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유 킥보드의 주차 문제는 어디서든 반납이 가능한 도트리스 방식의 사업 운영방식에서 기인하며, 전국 체인망으로 시 관내의 행정적 조치 시스템이 없다는 것 또한 앞으로의 문제이고 우리 아산에서도 빨리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시민들의 불편함과 불안함이 쌓여서 민원이 되기 전의 적극 행정의 해결방안이 안되고 있다는 것이다”라며, “적극 행정의 의미는 규정과 절차가 마련되어 있지 않더라도 지자체가 가이드라인 제시 등 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시민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아산 시내 곳곳에서 무질서하게 서 있는 공유 킥보드의 주정차 관리 및 업체 관리의 신속한 체계 마련을 요청한다” 라며, “공유 킥보드의 대안 마련에는 대중교통 이용의 이용방안도 고민돼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두 번째로 요즘 회자된 어린이집 관련 내용으로 5분 발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50년도 채 내다보지 못한 대한민국의 인구정책은 결국 국가적 난재인‘저 출생 고령화’라는 큰 문제에 봉착했다”라며, “우리 아산은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의 슬로건 아래 50만 자족도시를 준비하고 있지만, 인구는 33만 커트라인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고, 출생률 또한 해마다 떨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며칠 전 시내의 규모가 꽤 큰 어린이집이 운영악화로 갑자기 문을 닫았고 올해 아산시 관내 유치원을 제외한 어린이집만의 입소 현황을 보면 정원의 60%를 못 채우고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육예산에 대한 전반적인‘몫’정리가 필요하다”라며, “국가적 숙제라고만 미루지 말고 우리 아산 아이들만큼은 우리가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보육 전반의 지원금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정치의 끈을 잡고자 했던 심정을 누구보다도 아는 한 사람으로 정치의 한복판에 더 이상 보육인을 앞세우지 마시기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힘겨운 보육현장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난제를 풀어 갈 대안을 마련하여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가장 우선으로 풀어야 할 과제는 우리 시만의 출생 확대를 위한 정책, 건강하고 모두 함께 키운다는 아산시만의 보육과 교육정책의 비전과 시스템 마련이다”라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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