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갤러리아 센터시티 등이 합동으로 치뤄진 이번행사는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 취약가구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화재없는 마을 만들기 운동에 참여하는 직산읍 양당1리, 성환읍 양령리3구 마을 등 17개 마을에 소화기 200대, 자동확산소화기 4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120대가 보급되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농촌지역 화재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을 연중 진행중이며 소화기 기증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서 자체 예산 및 기증품을 활용한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자동확산소화기 및 분말소화기 보급은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서북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공무원 및 지역유관업체들과 협조해서 소화기 보급운동 및 화재예방 교육을 확대해 화재없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