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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초병설유치원(원장 김헌회)은 2012학년도 3월부터 삼성전자와 함께 탕정어린이의 세계화시대 리더되기 위한 활동으로 재미교포와 함께 유치원 생활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삼성전자에서 원어민 교사를 후원해 탕정초병설유치원부터 탕정초등학교, 탕정중학교까지 단계별로 어린이에게 적합한 영어교육을 실시하며 서로 연계된 교육활동을 통해 탕정 어린이들이 글로벌 시대에 앞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치원 담당으로 온 재미교포 크리스틴 교사는 미국에서도 유치원교사로 지낸 경력을 갖고 있어 유아의 발달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다. 크리스틴 교사와 유아들은 유치원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유아와 직접 영어로 이야기하고 게임, 챤트, 동화, 동극 등 유아들이 흥미로워할 활동을 함께 할 것이다.

탕정초병설유치원은 앞으로 세계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하고, 교육공동체가 적극 협력하여 탕정초병설유치원의 자부심을 지킬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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