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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뉴스] 우리지역대학 Ⅲ - 백석대학교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 “백석대학교”

충남모바일방송 편집부 | 기사입력 2012/11/08 [22:40]

[제14회 뉴스] 우리지역대학 Ⅲ - 백석대학교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 “백석대학교”

충남모바일방송 편집부 | 입력 : 2012/11/08 [22:40]
백석대학교는 ‘진리와 자유’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대학이다.

백석대학교는 1983년 총신학원을 기반으로 출발하여 1994년 기독신학교로 개교한 후 1995년 12월 정규 4년제 대학인 기독대학교로 개편인가를 받았고, 1997년 3월 천안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여, 2006년 3월 백석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1990년 11월 교육부로부터 신학과 40명 정원의 4년제 대학에 준하는 가칭 ‘기독신학교’ 설립 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때 받은 승인서는 백석대학교의 기나긴 여정의 출발을 알리는 세상을 향한 공적인 선포였으며, 1992년 4월 천안시 안서동 115번지에 기독신학교 본관을 준공하여(현재 ‘진리관’) 천안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이정표가 되었다.

1994년 3월 1일 입학정원 4개학과 200명으로 기독신학교를 개교한 후 채 1년도 되지 않아 1994년 12월 2일 교육부로부터 4년제 대학인 ‘기독신학대학’으로 승격 인가를 받았다. 1995년 12월 교육부는 4년제 신학대학인 기독신학대학을 기독대학교로 개편 인가하였으니, 21세기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하는 백석대학교의 역사적 전환점이라 하겠다. 방배동의 기독신학대학원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고 난 3일 후, 1996년 12월 기독대학교는 천안대학교로 교명변경 인가를 받아 1997년 3월부터 사용을 하였다. 교명변경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치열한 대학입시 현장에서 학교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염두에 두어 과감한 변화를 선택한 것이었다. 이는 몇 가지 의미에서 백석대학교의 중요한 역사의 전환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지금까지의 신학교 이미지를 벗고 백석대학교가 당당하게 신학을 포함한 일반 학문의 전당으로서 한국 대학 교육 역사의 현장에 뛰어든 것이다. 둘째, 기독교 대학교로서의 두드러지는 외적 표방을 약화시키고 일반 대학교로서의 출발을 만방에 알린 것이다.

학교법인 백석대학교는 2005년 7월 교육인적자원부에 천안대학교를 백석대학교로 교명변경 인가를 신청하여,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005년 7월 교명 변경을 인가하였다. 2006년 3월 1일부터 천안대학교라는 교명은 역사에서 막을 내리고, 백석대학교가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라는 슬로건과 함께하는 비전을 갖고 새로운 역사를 펼치기 시작하였다.

길지 않은 역사를 갖고 있지만, 백석대학교가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대학이 된 것은 모든 교수들과 교목, 그리고 직원들이 함께 심혈을 기울이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있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단지 지식이 아니라, 섬김과 희생으로 나타나는 사랑” 이라는 모토로 철저한 인성 교육을 통해 기독교적 세계관을 기초로 한 신앙과 학문의 통합, 열정적인 사회봉사를 통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여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할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본에 강하고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된 사람’을 키워내는데 앞장서 현재 신흥 명문대학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백석대학교는 그동안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21세기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발과 합리적인 학사제도의 정비, 그리고 산학협력 활성화와 국내․외의 대학과의 교류확대 등 역동적인 성장 발전 속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대학종합평가 및 교양교육평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육개혁추진 및 BK21 지원 대학, 특성화우수대학, NURI사업 사회복지분야 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명실 공히 신수도권의 기독교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로 양성’

1.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학’, ‘이웃을 섬기는 대학’

백석대학이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대학이 된 것은, 모든 교수들과 교목, 그리고 직원들이 함께 심혈을 기울이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있다. 백석대학교의 모토는, “세
상을 바꾸는 것은 단지 지식이 아니라, 섬김과 희생으로 나타나는 사랑”으로서, 이러한 교육 목표에 맞추어, 백석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인성 교육에 힘쓰고 있다. 진실하고 겸손한 사람, 부지런하고 협력할 줄 아는 사람, 무엇보다 이웃을 섬기고 희생할 줄 아는 지도자들을 기르고자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이기적으로만 돌아가는 이런 시대에, 섬김과 양보, 절제와 배려를 할 줄 아는 미래의 시민들과 지도자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백석대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인생관과 사회관을 심어주기 위해, 집중적으로 인성교육 과목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그 뿐만 아니라, 대학 생활 4년 내내, 각 학부마다 담임교수들이 소그룹 단위로, 학생들을 만나 상담하며 진로 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내면적 변화, 그리고 세계관 형성과 생활 훈련을 위하여 특별한 연수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진정으로 이웃을 배려하고 섬기는 사람, 양보하고 협력할 줄 아는 사람, 그리고 부지런하며 창조적인 사람, 무엇보다 건강한 직업관을 가진 학생들을 배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 된 사람을 만드는 기독교 인성교육의 요람

특별히 난사람보다 ‘된사람’을 강조하는 백석대학교의 기독교 인성교육은 먼저 백석멘토링제를 통하여 학생들이 입학에서 졸업 후까지 담임교수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여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고, 성공적인 취업진로에 이를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껏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담임목사제, 백석인증제 및 백석사회봉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성훈련, 교육상담 및 봉사체험을 통하여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할 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 나눔과 섬김을 실천함으로써 우리사회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본에 강하고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된사람을 배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우리 학생들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이웃을 깊이 이해하고 배려할 뿐만 아니라 나눔과 섬김을 실천할 줄 아는 참된 기독교적 인성을 지닌 백석인으로 성장하여 우리 졸업생들이 근무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소속된 각급단체 및 기관들로부터 “타 대학 졸업생들과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백석대만의 담임교수제와 멘토링 수업

다원화 되어있는 학생지도체제를 일원화하여 책임교육의 실현과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중도탈락을 방지하고자 만들어 낸 담임교수제는 신입생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4년간 8개 학기를 지속적으로 신앙 및 전공교육과 생활지도는 물론, 취업지도까지 담당하여 올바른 인성과 우수한 전공 능력을 함양시킨다.

2007년부터 특성화된 신입생 교양과목으로 출발한 멘토링 수업은 2008년도부터 실시한 담임 교수제를 결합, 학점이 없는 Pass제로 전환하여 담임교수로서 해당 학생을 지도한다. 또한, 의무적이며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부모와 같은 심정으로 단기간이 아닌 4년간의 담임교수로서 학생들의 걱정과 근심을 덜어주고, 고민 상담을 해주며, 학생이 학교생활에 충실 할 수 있도록 인격적인 교류를 펼치고 있다.

멘토링 수업은 총 12개학부 185명의 교수들이 활동하며, 담임교수에게는 1인당 15여명의 학생이 배정된다.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담당교수와 재학생들은 교내사진촬영, 학교탐방을 통하여 미처 몰랐던 장학금 제도나 국제교류처를 통한 해외연수과정도 알게 되었으며, 영화관람, 등산, 피자파티, 자장면파티 등 강의실을 떠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통해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학업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인성까지 길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마음 깊이 새긴 섬김의 정신

백석대학교 교목실에서는 매년 1학기 중 교수들이 학생들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을 하고 있는데, 학생들을 섬기는 교수의 모습을 보여주어 학생들에게 참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교수님은 저마다 학생들의 발을 씻어주고, 학생들은 자신의 맨발을 씻겨주는 손길을 느끼면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사제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었다. 양 대학 교수들과 재학생들 중 지원자에 한하여 실시하는 세족식 행사는 백석대학교 교수118명, 학생200명, 백석문화대학 교수53명, 학생100명 등 총 171명의 교수들과 3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또한 스승의 날에 맞추어 매년 기획하는 행사로 단순히 스승이 학생에게 발을 씻어 주는 것 같은 아쉬움이 있어, 올해 행사는 재학생들과 교수들이 함께 세족식을 하면서 개인적인 대화를 통해 서로의 정을 돈독히 하자는 취지에서 한 달여를 앞당겨 행해지고 있다.

3일간의 세족식 중 행사를 진행한 관광학부 김정희 교수는 “학생들의 발을 씻겨주며 섬김의 정신과 사랑을 전해준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학생들에게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사랑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이러한 사랑을 받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학생에게 오늘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진정으로 핵생들을 섬기는 참된 스승이 되겠다.”고 말했다.

섬김의 실천 백석인증제

백석인증제 지원학생은 학기 중 15주 동안 백석인성교육론 수업을 받고, 2주간의 'PIPES(철학성, 지성, 신체성, 감성, 사회성)’ 훈련캠프를 통하여 인성을 고루 갖추어, 방학기간 중에 열리는 백석쿰캠프를 통해 2주간 전국에서 모인 약 3천여명의 아동복지시설 아동,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어 준다.

2006년부터 시작되어 11기를 맞는 이번 수여식에는 822명(백석대학교 101명, 백석문화대학교 721명)의 백석인증제 11기 수료자들과 백석인증제 12기에 새롭게 참여하게 될 1,20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새로운 출발의 다짐을 새롭게 할 예정이다. "백석인증제"는 백석대학의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교육, 훈련, 실천의 단계별 과정을 통해, 올바른 세계관, 자아관, 문화관을 정립하고, 경건과 학문을 소유한 백석의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의 대표적인 인성교육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또한 인증서 취득뿐만 아니라 인성개발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사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취업의 길까지도 열어주는 긍정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백석인증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실업문제로 고민하는 대학가에 기독교적 인성 훈련과 사회복지 실천으로 취업난을 해소해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한국실업인회와 한국아동복지협회, 월드비전과의 산학협력 관계를 통해 백석인의 기상을 드높이며, 각 분야에서 각광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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