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천안서북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 공식 출범

천안시 서북구 재난 방패 역할 수행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2/26 [14:30]

천안서북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 공식 출범

천안시 서북구 재난 방패 역할 수행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3/02/26 [14:30]
▲     © 충남신문
천안시 서북구 주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천안서북의용소방대가 공식출범했다.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득곤)는 26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성무용 천안시장 등 각 기관 단체장 30여명과 신규 의용소방대원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서북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011년 9월 천안동남소방서와 분서된 이후 성환, 직산, 입장 등 읍·면지역에는 기존 의용소방대가 활동하고 있지만 쌍용, 두정, 성정 등 시내 지역은 의용소방대가 없는 상황이었다.  

▲     © 충남신문
이에 따라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190명(남140명, 여50명)의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하였으며, 이번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천안서북의용소방대는 서북구 관할 14개 동을 담당하게 되며, 소방서의 업무를 도와 지역방재 봉사활동과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초대 대장으로는 이한철 씨(48세), 김원자 씨(49세)가 각각 남녀 의용소방대장으로 추대됐다. 

김득곤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이번 발대를 계기로 천안시 각종 재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안서북의용소방대는 단결과 화합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구축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