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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오토바이 폭주족 집중단속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2/26 [14:47]

3․1절 오토바이 폭주족 집중단속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3/02/26 [14:47]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제94주년 3․1절을 맞아 경건한 분위기를 저해하고 교통질서 문란을 부추기는 오토바이 폭주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폭주족은 본인들의 사고 위험은 물론 지나가는 행인에 크락션을 갑자기 울려 깜작 놀라게 하거나 지그재그 운행과 중앙선을 넘나드는 곡예운전으로 주행 차량에 위협을 가해 교통질서를 헤치는 주요 사범이 되고 있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강력한 현장대응으로 교통질서를 바로 잡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집결지로 예상되는 주요 목 지점에 거점근무와 집중 순찰활동을 위해 전 순찰차를 동원 집중 배치할 계획이며, 특히 사이버수사대에서는 플래시몹 형태 불특정 다수의 게릴라성 폭주행위 수단이 되고 있는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치킨, 중국음식 배달업체를 상대로 단속시 차량 몰수까지할 것을 전달하는 등 단속의지를 표방하였다.

동남경찰서는 과거 폭주경험이 있는 전력자로 특별관리대상자 20명에 대한 동향파악을 수시로 하고 있으며 주요 이동로인 만남로, 천안대로, 신방통정지구 등 폭주족 이동로에 경찰장비를 최대한 동원 근절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운전자들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차량 블랙박스에 촬영된 폭주족 동영상 제보 등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도 함께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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