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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천안농협 조합원가정 효자·효부 시상

임세철씨외 7명 선정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2/28 [11:50]

제2회 천안농협 조합원가정 효자·효부 시상

임세철씨외 7명 선정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3/02/28 [11:50]
▲     © 충남신문
천안농협 (조합장 윤노순)은 2월 26일 제2회 효자·효부를 선발하여 시상을 하고 격려했다. 

이번 효자효부에 대한 시상은 농촌생활의 어려운 현실 속 에서도 꿋꿋하게 굴하지 않고 농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조합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부모님에 대한 효를 극진히 실천함에 있다.
 
뿐만아니라  가족은 물론 깊은 애향심으로 이웃과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숭고한 정신이 소중한 귀감이 되어 그 뜻을 기리며, 우리나라의 훌륭한 문화를 계승하고 농촌의 아름다운 미풍양속 보전에 기여함에 목적이 있다.  

▲     © 충남신문
이번 효행상은 관내영농회별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8명이선정되었다.

이날 효행상을 수상한 임세철(44세)씨는 오랜 기간 중풍으로 쓰러져 누워계신 어머님을 보살펴 드린 후 어머님이 세상을 떠나셨지만 그 후 연로하신 아버님과 거동이 불편한 동생을 돌보며 결혼도 미룬 채 영농에 종사하고 있으며 마을 일을 보며 지역발전에 남다른 모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천안농협 윤노순 조합장은 "경로 효친사상과 웃어른공경을 통한 전통미풍 양속의지속적인 계승발전을 바라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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