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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서천군수, 당진시 공무원 대상 순회강연 나서

고인 물은 반드시 썩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며 불변의 진리이다

양승선 기자 | 기사입력 2013/11/05 [10:11]

나소열 서천군수, 당진시 공무원 대상 순회강연 나서

고인 물은 반드시 썩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며 불변의 진리이다

양승선 기자 | 입력 : 2013/11/05 [10:11]

▲     © 충남신문
나소열 서천군수는 4일 당진시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금강 해수유통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금강해수유통추진단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강연회는 금강하굿둑 조성으로 인한 금강의 생태환경 파괴 등 환경피해를 조명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 및 해소방안인 해수유통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앞서 나소열 서천군수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동안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출발해 부여 백제보까지 65km 구간의 도보순례에 충남도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성공적으로 끝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나 군수는 ‘금강하구의 가치와 미래’란 주제로 금강하굿둑 문제점, 전북측 해수유통 반대 이유와 국토부·전북측 의견에 대한 대안 제시 및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위한 서천군의 추진 현황 등을 설명했다.

▲     © 충남신문
또한, 현재 금강하구가 처한 환경적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대안으로 해수유통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특히, 나 군수는 “기수역(강물이 바다로 들어가 바닷물과 서로 섞이는 곳)을 복원해 과거 충남 논산시 강경 포구와 청양까지 민물장어, 참게, 황복어를 잡던 시절로 돌아 갈 수 있는 희망을 찾아야 한다”며 “기수성 어류가 돌아오면 연안어업과 주민소득 창출에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군수는 “고인 물은 반드시 썩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며 불변의 진리”라고 강조하면서 “저를 비롯한 서천 군민들은 금강물이 반드시 흐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당진 시민들의 금강하구 해수유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해수유통을 통한 금강살리기 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민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금강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금강으로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서천군민과 뜻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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