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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역사를 실제로 만나는 여행

예산 응봉초, 경주로 떠나는 전통문화 체험학습 실시

박관영 기자 | 기사입력 2014/01/11 [00:12]

교과서 속 역사를 실제로 만나는 여행

예산 응봉초, 경주로 떠나는 전통문화 체험학습 실시

박관영 기자 | 입력 : 2014/01/11 [00:12]

▲ 응봉초 학생들이 경주 불국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편집부


예산 응봉초등학교(교장 심재능) 학생들은 1월 10일(금) 2박 3일간 경주․포항 일대로 전통문화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행복공감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직접 체험해보기 위하여 실시됐다.


9시에 학교를 출발한 학생들은 경주에 도착해 우선 석굴암과 불국사를 둘러보며 우리나라 불교문화와 당시 신라인들의 예술성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볼 수 있었다. 저녁식사 후에는 안압지의 야경을 감상하면서 학생들은 너도나도 고요한 안압지의 밤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튿날은 경주국립박물관과 천마총, 첨성대를 들러 당시의 생활 모습과 과학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이후 포항일원으로 이동해 포스코와 호미곶을 견학하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전통문화 체험학습을 통해 응봉초 학생들은 교과서 속 역사를 실제로 보고 손으로 느끼면서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선후배간의 유대감과 정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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