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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신암중, 공주대 학생들과 지식멘토링 캠프 가져

박관영 기자 | 기사입력 2014/01/21 [23:21]

예산 신암중, 공주대 학생들과 지식멘토링 캠프 가져

박관영 기자 | 입력 : 2014/01/21 [23:21]

▲ 예산 신암중 학생들과 공주대 화학교육과 학생들의 모습     ©편집부

예산 신암중학교(교장 이을기)는 1월 20일(월)부터 1월 23일(목)까지 3박 4일 동안 공주대학교 화학교육과 7명의 학생들과 신암중 과학실에서 대학생 지식멘토링 캠프를 갖고 있다.


이번 대학생 지식멘토링 캠프는 한국장학재단의 교육기부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이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을 지원함으로써 양극화 현상을 완화하고 지식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주대 학생들은 신암중 학생들의 성격검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격을 알아보고 이를 활용해 캠프동안 학생들을 지도한다. 첫 날인 20일(월)에는 ‘갈릴레오 갈릴레이’라는 과학드라마 시청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유리를 녹여 유리별만들기 △붕사와 PVA를 섞어 탱탱볼 만들기를 진행했다.

앞으로는 △몸에 흐르는 전류를 통해 거짓말 여부를 알아보는 거짓말 탐지기 △무지개탑 △거품뱀 △젤리양초 △윙윙청소기 △야광봉 등 3박 4일 동안 10개의 실험을 하며 과학을 공부하게 된다. 이번 대학생 지식멘토링 캠프를 통해 신암중 학생들이 과학 교과 학습을 문제 풀이식이 아닌 다양한 실험을 통해 학습함으로써 학생들이 과학 교과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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