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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주년기념 및 황각주 회장 취임식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4/12/16 [17:59]

창립 7주년기념 및 황각주 회장 취임식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4/12/16 [17:59]
충남신문은 창립 7주년 기념식과 황각주 회장 취임식을 14일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아트홀에서 가졌다.<관련기사 12면>

이날 창립식 및 취임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주명식 천안시의장, 강해성 천안언론인클럽 회장(충남신문 상임고문)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충남신문은 2007년 충청시민신문이란 명칭으로 주간신문으로 창간해 초대 강해성 회장과 윤광희 대표가 운영해 왔으며 2009년 충남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충남신문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천안․아산 지역 1100여 곳의 경로당 신문 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어르신께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희망 나눔 열린음악회, 전국청소년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문화 창달은 물론 이웃 간의 나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과학벨트 천안유치를 위한 범시민운동과 천안~청주공항 전철 직선노선 유치, 국회의원 천안을 선거구 분구 쟁취, 학교폭력 추방 등 지역사회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주민계도에 앞장서 왔다.

이날 취임한 황각주 회장은 지난 7월 강해성 전임 회장의 추천과 충남신문 이사회 의결을 거쳐 회장에 추대됐다.

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문 윤리 강령에 따라 사실의 전모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보도하는 신문의 길을 갈 것”을 다짐하고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함으로써 건전한 여론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회장은 또 “언론인으로서 높은 긍지와 품위를 갖추고 저속한 언행을 하지 않으며 바르고 고운 언어생활을 이끄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 경로당 신문 보급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 발전에 앞장 설 것과 전문가의 의견을 제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의 길을 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황 회장은 대전공업고등학교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건설업에 종사해 유창건설 대표와 황산건설 대표를 맡아오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지역언론인 천안투데이 대표를 지냈다.

또 천안시 개발위원회 부회장, 평통 자문위 부회장, 민족통일협의회 중앙부의장, 충남대 총동문회 부회장, 충남볼링 협회장, 천안 쌍용백인회 회장,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부회장, 대한 건설협회 천안지회장 등으로 사회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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