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진 편집국장
얼음 꽃 피어나는 겨울 들녘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되어도 결코 부러지지 않는 丹心이 있기에 삭풍 부는 한 밤에도 잠 못 들어 합니다. 내 심장 떼어내어 흐르는 피 굳어져도 그대향한 忠心 보다 더 하리요 이 세상 그 무엇도 견줄 수 없기에 오늘밤도 님 향한 一片으로 애꿎은 베갯잎만 적십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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