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유홍준)가 ‘제21회 천안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7월 10일 오전 신방체육관 게이트볼 구장에서 개최했다.
대회는 1부 예선전(1·2회전), 2부 개회식, 3부 예선전(3·4회전)과 결선,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성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읍·면·동 분회장과 선수 및 임원,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우승기반납, 대표선수 선서, 장수상 수상, 대회사, 축사, 시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종호(90, 일봉동), 황태희(91, 성정2동) 어르신이 최고령 참가자에게 주는 장수상을 받았다.
유홍준 천인시지회장은“제21회 천안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대히 개최하게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이 자리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들께도 감사드린다. 게이트볼은 성별, 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즐기고 집중력과 신체리듬 및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스포츠다. 오늘 이 시간 평소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서로간 우의를 돈독히 다지며 아낌없는 박수와 배려로 우정을 나누고몸과 마음이 건강한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천안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은 원성1동 분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중앙동 분회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입장면분회와 불당동분회가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감투상에는 신방동분회, 쌍용1동분회, 쌍용2동분회, 부성2동분회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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