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송곡1리 마을회관에 들러 마을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인복지시설인 명주원을 방문한 뒤, 면사무소로 이동해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반포면은 역사와 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있고, 대전시, 세종시 등과 인접해 있어 관광산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여건을 갖춘 곳”이라며, “이러한 점을 적극 활용해 반포면 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시민들은 △밀목재 도로공사에 따른 도로통제 문제 해결 △하신리 공영주차장 확충 △반포면 스마트 도시 조성 △대단위 주택단지 조성 △반포면 주민자치센터 신설 △온천개발지구 활성화 방안 및 관광특구 지정 등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오늘 제시하신 여러 의견들에 대해 감사드리며, 필요하다면 현장을 확인하는 등 적극 검토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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