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편히 와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소소한 재미를 만끽 할 수 있었던 시간 평생교육원만의 책 축제!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김영행)주최 “13회 북부지역 책 축제 #인생 한, 책” 이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책 축제는 문헌정보부(부장 정명옥)주관으로 “하나(one) 함께(together) 읽는 한 낮의 책 축제”를 부제로 평생교육원 이용자 및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쉼터로, 문화의 공간으로 편안한 일상을 여유로이 즐기게 했다.
행사는 ▲한, 책 부스(협력출판사 홍보부스) ▲한, 마당 놀이터(무료체험부스) ▲한, 모금 다방(무료음료 제공) ▲책과 한, 컷(무료사진 촬영) ▲한, 쉼 광장(자유 독서존) ▲한, 뼘 무대(릴레이 작가강연)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 뼘 무대에서는‘그림책 1인극 공연’ ‘도서관 작은 음악회’ ‘이정모 박사의 교양강좌’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페이스페인팅, 화분 만들기 무료체험활동과 지역의 카페와 연계한 무료 음료 나눔 행사, 야외 잔디밭에서 마음 속 여유를 갖고 쉴 수 있는 ‘한, 쉼 광장 ’등 초여름 소소하지만 특별한 책 축제의 경험을 제공했다.
또 ‘창비’ ‘천개의 바람’ 등 탄탄한 입지를 갖춘 국내 출판사 4곳이 책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독서흥미를 높였다.
이날 책 축제를 찾은 주민들은 가족단위로 도시락을 준비하여 점심도 먹고 책도 보며 휴식까지! 도서관에서 또 다른 자유의 시간을 즐겼다.
김영행 원장은“13회를 맞이하는 충청남도 북부지역 책 축제는 어린이들과 지역민들이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 학생, 가족 등누구든지 원하는 시간대에 편하게 오셔서 책보며 놀고 공연도 보고 오솔길도 걸어보고 소풍을 나온 마음으로 편안한 일상을 즐기시길 바란다. 또 이번 행사를 직접 준비해주신 전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언제든지 평생교육원에 책 나들이를 나오셔서 나만의 시간. 놀이의 공간, 만남의 장소로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라며, 오늘 축제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평생교육원만의 책 축제로 발전 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은 학생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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