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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산림조합이 지난 2월 19일 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인  경영최우수 대상과 중앙회장표창으로 임목수확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천안시산림조합이 받은 경영최우수 대상은 산림조합에서 하고 있는 산주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각종 산림시책사업의 실적, 조합원가입, 출자금 증대, 신용사업, 각종산주대행사업 및 임업인 지원사업, 상조사업, 각종 지역활동, 홍보사업 등 대내외적인 전반적인 업무를 평가하여 142개 산림조합 중 최우수 조합에게 주는 최고 영예로운 상이다. 

이는 천안시산림조합이 도농복합도시로 산림사업이 적고 수익 재원이 빈약하여 여러 해 동안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유병갑 조합장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금융사업과 임산물직매장 등 자체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2019산림조합 비전을 설정했다. 

이후 목표달성을 위하여 임직원을 독려하고 조합원을 통한 협조를 이끌어냄으로써 소기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그 결과 2019년 전국산림조합을 결산하는 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에서 당당히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유병갑 조합장은 “본 대상 수상은 모든 조합원님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계속해서 전국 최고의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