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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총리, 박상돈 및 통합당 후보 지원 유세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캠프서 지지호소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4/11 [12:29]

이완구 전 총리, 박상돈 및 통합당 후보 지원 유세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캠프서 지지호소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0/04/11 [12:29]

이완구, 시장은 당을 떠나 살림하는 자리!

박 후보는 과거 시장과 군수를 지냈으며, 이룬 업적도 화려하고 크다

통합당은 문제소지 있는 후보 제명했다.

선거법 위반 검찰 고발당한 후보, 제명않는 민주당은 양심 없어!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경제 살릴 적임자는 행정 경험 많은 박상돈 뿐! 지지호소

 

총선 마지막 주말 유세를 나선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11일 제일 먼저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캠프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회의원과 시장·군수를 모두 역임한 프로행정가 박상돈 후보만이 유일하게 준비된 천안시장 후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인구 70만의 천안시 발전은 성무용 전 시장을 비롯해 보수정당의 선배들이 피땀 흘려 이뤄낸 역사라며 "하지만 지난 6년간 민주당 정권 아래 천안시는 어떤 발전을 이뤄냈는가?”반문하며 지난 6년간의 민주당 시정을 비판했다.

 

이 전 총리는 민주당 한태선 천안시장 후보에 대해서 사전선거운동으로 선관위로부터 검찰 고발까지 당한 만큼 시장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며 민주당 차원에서 제명과 후보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상대 당 후보는 음주 운전 3번 적발도 모자라 '사전 선거운동'과 공무원의 선거 개입으로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했다"이미 민주당 출신의 전 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낙선했고 또다시 보궐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큰 것은 물론 당선이 된다 하더라도 어떻게 시장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통합당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 후보에 대해서는 제명 조치 하고 있다"상대당이 시장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을 후보로 유지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상돈 후보는 "지금 천안은 위기상황으로 천안시장 공석 상태에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를 발생시켰고 초기 방역을 실패했다고 비판하며 "현재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져 가고 지역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져 가고 있다"경제회생 재원을 확보하고 지난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동원해 이 난국을 현명하게 헤쳐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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