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7일(수), 홍성군 7개 읍·면 취약계층 100세대에 식료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 전달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희망풍차 네트워크는 적십자와 유관단체,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을 발굴 및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실천 협의체다.

이번 사업에는 홍성읍, 광천읍 등 7개 읍·면장 및 이·통장 회장, 홍성군적십자봉사회 회원, 충남신문 홍광표 본부장 등이 희망풍차 네트워크 회원으로 참여 즉석밥, 냉면, 사골곰탕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제작 및 전달하는 데 함께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구호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자원과 결합 및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실재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 분들께서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