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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특산품 ‘하늘그린 멜론’ 첫 정식

이필영 씨, 0.8ha 4,500주 정식…20여일 빨라, 5월 초 출하 예정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2/09 [09:47]

천안특산품 ‘하늘그린 멜론’ 첫 정식

이필영 씨, 0.8ha 4,500주 정식…20여일 빨라, 5월 초 출하 예정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1/02/09 [09:47]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천안시를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하늘그린 멜론을 지난 70.8ha규모에 4,500주를 정식했다고 밝혔다.

 

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 이필영(70) 씨는 지난 15일 파종해 육묘기간을 거쳐 보통재배보다 약 20여일 빠르게 정식했으며, 갑작스러운 한파 등 이상저온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온풍기, 2중터널 설치 등 보온관리를 위한 시설을 병행해 재배하고 있다.

 

멜론 재배경력이 19년차인 이필영 씨는 재배규모가 비닐하우스 50개동(2.47ha)으로 심는 시기를 3차례로 나눠 5월초부터 7월말까지 멜론을 수확하는 베테랑 농업인이다.

 

 

올해 재배규모는 113농가 65ha, 주 정식 시기는 228일부터 315일까지며 5월 초 첫 수확예정으로 5월부터 7월까지 과육이 부드럽고 16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 천안 수신멜론을 맛볼 수 있다.

 

박달영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해마다 정식시기가 조금씩 빨라지는 만큼 이상저온에 의한 저온피해를 받지 않고 재배할 수 있도록 보온관리 등 정식관리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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