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서문동 사무처장, 석오 이동녕 선생 서거 81주기 추모사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3/16 [10:58]

남서울대 서문동 사무처장, 석오 이동녕 선생 서거 81주기 추모사

편집부 | 입력 : 2021/03/16 [10:58]

 

 

 

오늘은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암울하던 시기에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꿈꾸며,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하여 일본 제국주의와 유혈 독립투쟁을 막후에서 진두 지휘하시며, 세상을 떠나시는 그 날까지 혼신을 다 하셨던 석오 이동녕 선생님께서 이국 땅 중국 사천성 기강에서 순국하신지 81주기를 맞이하는 날입니다.

 

우리 민족이 조산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을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짓밟히고, 팔도강산이 일장기로 뒤덮이자 아름다운 조국를 떠나 만주, 북간도, 러시아 연해주, 상해, 미주, 남미 등 세계 각지로 흩어져 이국 타향에서 떠돌던 어두운 시기에 우리 민족의 등불이셨던 석오 이동녕선생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석오 이동녕선생님의 제81주기를 온 마음과 정성으로 추모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명복을 빕니다.

 

올해는 3.1운동 102주년, 임시의정원 개원 및 임시정부 수립 102주년으로 선생님께서 꿈에 그리던 광복을 보지 못하시고 떠나신지 81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나, 선생님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불굴의 민족혼을 그리워 마음은 해가 갈수록 더욱 간절하기만 합니다.

 

1910년 한일병탄으로 나라를 송두리째 빼앗기고, 우리 민족혼은 갈기갈기 찌겨진 채 제국주의의 희생물이 되어 영혼 조차도 독립을 그리워하던 그때 우리민족의 등불이 되고 소망이 되었던 우리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 이동녕선생님을 우리는 후손들에게 전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그동안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부유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하여 왔으나,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고통스런 시기에 등불이셨던 민족의 지도자를 우리 민족사에서 비중 있는 존경하는 지도자로 후손들에게 가르치지 못하였고, 알리지 아니하였으며, 우리는 잊고 살아 왔습니다.

 

우리 민족은 석오 이동녕선생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후손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바람 앞에 꺼져가는 등불처럼 위태로울 때, 일본 제국주의자들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목숨을 내놓고 피와 땀을 흘리며, 헌신적으로 독립투쟁을 체계적으로 이끌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우는데 그 중심에서 감당하시고 1919년부터 1940년 순국하실 때까지 우리민족의 구심점이었던 임시정부를 경영하시며, 독립투쟁을 진두지휘 하셨던 석오 이동녕선생님을 우리는 임시정부의 수호신으로 부르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석오 이동녕 선생님께서는 19203. 1절 기념사에서

동포여! 우리나라가 온전한 자유를 누리며, 굳건한 독립을 되찾는 데는 하나는 내 동지들의 단결이요,

둘은 우리 동포들의 단결이며, 셋은 모든 대한민족의 대동단결함에 있으니, 오로지 뭉치면 살고, 길이 열릴 것이요, 흩어지면 멸망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라며 선생님께서는 세상을 떠나가실 때까지도 우리민족이 단결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이념과 노선차이로 위기의 임시정부를 구한 것은 바로 선생님의 단결정신 이었으며, 독립투쟁에서 무엇보다도 애절하게 우리민족의 단결을 주창하셨습니다.

 

이는 임시정부 내 지역분파, 출신, 이념의 사상에서 분산되어 임시정부의 체계적인 독립운동을 유지하는데 큰 걸림이 되었기 때문에 임시정부의 위기와 파국에서 건져내시고, 독립투쟁을 이끌어 오신 화합과 소통의 정신을 실천하시며, 국권수호와 조국독립,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독립해야 하는 대의(大義)가 있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지도자로, 선각자로 우리민족의 등불이셨던 석오선생님을 우리는 널리 선양해야 합니다.

우리민족이 하나가 되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발전을 영존하며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열어 나가는 데에는 석오 선생님의 소통과 통합을 정신을 본받아 새 시대를 열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민족은 가장 번창한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남북한 분단과 지역·계층간, ·사정간, 진보와 보수 등 이념의 갈등으로 많은 사회문제들을 석오 이동녕 선생님의 단결, 소통, 상생의 정신으로 극복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는 한마음으로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석오 이동녕선생님의 순국 81주기를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일평생을 헌신하시며, 모든 것을 다 바치신 석오 선생님의 거룩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자랑스런 대한 민국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우리 모두는 선생님의 말씀에 단결하여 한마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제헌국회인 임시의정원 초대의장으로서 임시정부를 세우고, 임시정부 주석 4차례, 임시의정원 의장 3차례, 국무령 등을 역임하시며 9번째 임시정부 청사인 기강에서 과로로 순국하실 때까지 임시정부 주석으로 근무하신 석오 이동녕 선생님을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 석오 이동녕 선생님! 이동녕 의장님! 이동녕 주석님! 의 순국 81주기 추모하며,

다시 한번 깊이 머리 숙여 석오 이동녕선생님의 영원한 안식과 명복을 빕니다.

부디 영면하소서!

2021. 3. 13.

석오 이동녕선생 선양회 상임대표 서문 동

(남서울대학교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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